우선, 민식이법 때문에 상당히 의견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부모입장으로 보면 당연히 부모입장을 이해하기도 하지만, 운전자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억울한 측면도 많이 발생할것으로 보여져서 누구입장을 먼저 생각하기가 선뜻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우선 좀더 심도높은 결정보단 졸족이란게 없지않아 드는건 사실입니다.
스쿨존 중앙에 봉 설치하는거 얘기들이 있던데...
사실 저희가 사는 동네에도 무단횡단자들이 꽤 많아서 아예 도로중앙에 기둥을 꽤 박아놓은게 많습니다.
문제는 그래도 사고날꺼 나고,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은 한다는거죠...
그래서 우선 생각한게,
1. 스쿨존 입구에서 30미터 전방까지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 (기본 애들이 못오를정도 높이만...)
그걸 넘어서 건너는 애들이 있다면 그건 의도적인거겠죠..
2. 30미터 전부터는 바닥에 30미터 전방에 스쿨존이란걸 더 확실하게 표기를 하고 당연 신중을 기하고
3. 50미터 전부터 스쿨존 코앞이라는 표기를 확실하게 하고 그때부터 CCTV를 잘 찍히게 설치해놓는다..
미리 준비하는 마음...
세금 얘기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럴때 쓰라고 세금이 있는겁니다.
아이들의 목숨도 소중하지만, 운전자의 억울한 측면도 보호받아야 겠죠.
먼저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야 할점은...
솔직히 스쿨존이고 횡단보도앞에서 서행하며 운전해본 사람 몇이나 될까요?
운전습관 바껴야 할 부분은 당연히 좀더 조심하는 쪽으로 바꿔야 할꺼고
학교내에서도 스쿨존에 대한, 그리고 횡단보도에 대한 학생들의 교통교육에 더 신경을 써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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