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하더라도, 기존에 하던 업무가 있을테고
그것을 어떻게 정리하고, 없앨것과 타 부서로 넘길것들을 정리해야 할텐데
그냥 "너네 부서 없애" 이러면 끝나는 거야?
그래 당선자야 검찰에서 그렇게 봐왔으니 그렇다 치고,
옆에서 보좌해야 하는 것들은
그런 얘기를 전혀 안하는 거야?
얘기를 하는데 안먹히는 거야?
전자라면 그저 자기밥그릇만 신경쓰는 놈들만 모였고, 그런 놈들이 앞으로 보좌할거란 거고,
후자라면 소통이 전혀 안되는 독불장군, 독재자가 되었다는 거네.
용산이전도 마찬가지
면밀히 검토하고
이런 문제점이 있고,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조언하는 사람이 없나?
없다면 없는 대로 문제,
있는데 무시하는 거면 그것대로 문제.
한순간에 싹 없어지는게 어쩌면 빠르고 심플하게 정리 될것 같네요.
필요한 업무가 생기면 인원배정 해서 하면 되니까요.
인수인계,기존인원의 대우 등등 인지상정이란것과 어우러져서 더욱 복잡하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봉착할수 있습니다.
그냥 한순간에 싹없애는게 현명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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