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연히 오른쪽에 주차금지 표시판이 있는데도 당연하게 대더군요. 바로 저희집 옆입니다.
주차금지라고 차대지마시라고 말했더니...알아요 이러길래..
알면서 거기 주차하면 어떻하냐? 하니 그럼 주차할데가 없는데 어떻하냐라고 하대요.
솔직히 좀 어이없지 않습니까?
차빼라고했더니, 맘대로 하라고 하면서 지갈길을 가대요.
솔직히 동네에서 빡빡하게 살진않습니다.
차가많은데 주차할곳이 마땅치않으면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겠지요.
그런데 엄연히 길 보시면 아시겠지만 3거리로 갈라지면서 왼쪽 무쏘 쪽에서 좌회전으로 들어오는 길도 되기때문에
차가 저렇게 주차해있으면 회전반경이 잘 안나옵니다. 특히 야간에는 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구청에서도 주차금지로 해서 단속구간으로 지정해놓은 곳입니다.
상관없대요...그냥 지 편한대로 댄다는겁니다.
차가 문제가 아니라 차주의 문제겠지만, 저런 개념으로 어떻게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추신 : 구청에 문의를 하니 야간에는 단속할수가 없어서 내일 오전에 야간단속팀에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하네요.
아니,,,주간에는 잠깐잠깐 댄다쳐도 실제로는 야간에 저모양이어서 단속이 더 시급한데
매번 그 건물에 사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건가요?
(저 사람은 이 건물 사람도 아닙니다....)
참 허접하게 만들었다 저거 이동 가능할거 같은데
상황설명했더니 렉카 연락해서 보내드리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던데요..
안된다는 얘기는 없었습니다..
ㅡ전화해도 안받던 차주는 구청신고하고 렉카차 온다고 문자 보냈더니 바로와서 차 빼가더군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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